명품 브랜드 이슈

세르펜티 나이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세르펜티 세두토리(Serpenti Seduttori) 워치’ 론칭을 기념하는 ‘세르펜티 나이트(Serpenti Night)’ 이벤트를 진행했다.

1 세르펜티 컬렉션의 최신작이자 브랜드의 떠오르는 아이코닉 워치인 ‘세르펜티 세두토리’. 2 불가리의 새로운 아이콘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론칭 기념 행사장. 3 불가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고소영. 4 불가리 ‘세르펜티 나이트’ 행사에 참석한 엑소의 수호.

제임스 본드 시계 출시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오메가는 제임스 본드의 새로운 시계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뉴욕에서 가졌다. 탑 오브 더 스탠다드(The Top of the Standard)에서 게스트를 맞이한 오메가는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을 이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은 007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가벼운 그레이드 2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이 모델은 혁신적인 티타늄 메쉬 브레이슬릿과 밀리터리 스타일의 인그레이빙이 특징이며, ‘트로피칼’ 브라운 알루미늄 다이얼과 베젤이 빈티지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2020년 4월 25일 개봉할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등장하는 새로운 007 타임피스는 2월부터 전세계에 출시되어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1 행사에 참석한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gregwilliamsphotography. 2 2020년 2월부터 오메가의 기본 컬렉션에 추가될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

‘EXCESS’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의 대표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EXCESS’ 프레스 프레젠테이션과 고객 행사를 개최했다.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주요 신제품 브랜드의 상징적인 엑스칼리버 컬렉션 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이었다. 행사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에디션들로, 고급 시계 분야에서 최초로 사용된 인공 사파이어 기술을 통해 어둠 속 UV 빛 아래서 은은하게 빛나는 특징 덕에 어두운 밤이면 직선적인 문양이 마치 시계 내부에서 떠다니는 듯한 독특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였다. 특히 28피스 한정판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레인보우 컬러 모델은 내부가 거울 벽으로 둘러싸인 블랙라이트 룸 안에서 다채로운 컬러의 광채를 내뿜으며 브랜드의 예술적인 창조성과 독특한 표현력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1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의 브랜드 이미지를 빛과 음악으로 표현한 행사장. 2 다채로운 컬러의 광채를 내뿜으며 브랜드의 예술적인 창조성과 독특한 표현력을 보여주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3 카본 소재를 사용한 전세계 하나뿐인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유니크 시리즈’. 4 람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협업 에디션인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

(2020년1·2월호 by The We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