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8. 23:48ㆍ명품브랜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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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실버 스누피 어워드’ 50주년
1970년, 오메가는 우주 탐험에 기여한 그간의 노력과 아폴로 13호 미션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극적인 귀환을 가능하게 했던 스피드마스터 타임피스의 결정적인 공헌을 인정받아 나사(NASA)로부터 실버 스누피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로부터 50년, 오메가는 그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스피드마스터 실버 스누피 50주년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시계는 달에서 착용한 최초의 시계로 알려진 크로노그래프의 전설적인 4세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다. 케이스는 아폴로 13호 미션의 궤적이 새겨진 블루 나일론 패브릭 스트랩과 조화를 이룬다. Ag925로 레이저 인그레이빙된 실버 다이얼은 9시 방향 서브 다이얼에 실버 메달리언으로 새겨 넣은 사랑스러운 비글, 우주복을 입고 있는 스누피를 만날 수 있다.
1 다이얼 안에 우주복을 입은 스누피가 시선을 끈다. 2 ‘스피드마스터 실버 스누피 50주년 에디션’. 3 미세 구조 금속화를 통해 구현한 달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케이스 백.
제니스, 핑크 & 울트라바이올렛의 화려한 컬러 스펙트럼
제니스가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시계 ‘데피 21 핑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핑크 컬러 처리된 무브먼트로 완성되어 가장 대담한 여성미를 자랑하는 이 시계는 핑크 리본 스위스와 함께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운동에 함께한다. 날렵하게 각면 처리된 로즈 골드 케이스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288개가 완벽하게 세팅되어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로즈 골드 베젤에 세팅된 44개의 바게트 컷 핑크 사파이어는 그 화려함을 더해준다.
제니스는 최초로 보라색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데피 21 울트라바이올렛’도 출시했다. 워치메이킹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라색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특별한 아방가르드 무브먼트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각이 진 오픈형 브릿지로 더욱 돋보인다.
1 핑크 리본 스위스와 함께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운동에 함께하는 ‘데피 엘 프리메로 21 핑크 에디션’. 2 퍼플 컬러를 적용한 무브먼트 브릿지가 시선을 끄는 ‘데피 21 울트라바이올렛’.
(2020년11·12월호)